티스토리 뷰


요즘 가을 꽃들이 예뻐서

퇴근길에 꺾거나, 가위하나 들고 토요일에 슬리퍼 찍찍 끌고 나가서

꽃을 꺾어온다.




내 맘대로 꽃을 조합할 때 일주일 중 유일하게

창조적인 일을 하는 느낌이다.


비싼 꽃도 산 꽃도 아니지만, 신문지 펼쳐놓고 꽃꽂이할 때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언젠가는 꼭 꽃꽂이도 배우리!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