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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 ON, CANADA   2015.06.27




 토론토에서의 일정이 길지 않아서, 

야구경기관람, 국언니 가족방문, 나이아가라폭포 이 3가지가 메인이었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고 싶기는 한데 가는 방법을 몰라서

즉, "저렴하게 가는 방법"을 잘 몰라서 고심을 했었다.

그래서 열심히 검색결과 토론토 어학연수생들이 자주간다는 

카지노(중국인이 운영하는) 버스를 토론토 차이나 타운 어딘가에서 타면

카지노 안의 뷔페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먹고 폭포를 보고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꿀 정보를 입수하고 우여곡절 끝에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까지 가긴 갔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버스는 오지않고 여기가 맞는지 틀린지 잘 모르겠어서 조금만 더 기다리고 안오면 가자 하는 찰나에 버스가 옴)


근데 하루종일 폭풍우가 휘몰아쳐 우산이 뒤집어지고, 

한국인 딱 셋이서 중국인 가득한 버스에 타고가자니 제대로 가는게 맞나 여간 불안했다.

결론적으로 중국에서 어학연수 한 국언니가 뭐라뭐라 통역을 해줘서 

십여불 정도를 내고 버스를 왕복으로 다녀왔다.





얼마나 비바람이 몰아치는지 

그 전에 사진이 하~나도 없다.

뷔페에 입성하여 첫 접시.

이때 오랜만에 뷔페먹는다고 엄청 들떴던!









뷔페에서 창가에서

멀찌감치 나이아가라 폭포가 보인다.

비록 가난한 여행자지만, 

최고의 뷰에서 식사를 하니 좋구나!

우리나라 돈 2만원 정도에 음료수도 많이 먹고

간만에 해산물도 많이많이 먹었다.









비바람을 헤치고 걸어가서 

당당히 마주한

나이아가라 폭포.










표정이.. 날씨를 말해준다.

우산 2개 챙겨갔는데 다 뒤집어짐.









자꾸 사람이 빠져 죽는...

비운의 저 나이아가라 폭포의 관광용 유람선

아직 일정이 많아서

타지는 않았다.








다가간다.

다가간다.

















우리가 

이과수에서 탔던 배는 

저 배에 비하면 통통배였네.

비바람이 몰아쳐서 이 날은 정말 위험해 보였다.









물이 낙하하기 직전

상류로 가서 볼 수 있다.

짜릿하다.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워터슬라이드.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 대.실.패.

그래도 

위아래로 물 다 맞아서 신났었어ㅋ

폭포 가까이만 가도 물이 엄청 튀고

옆사람 말소리가 안들릴 정도로

폭포의 위용이 엄청나다.











비가 어쩜 이렇게 오냐며

어이없어함...ㅋㅋㅋ










전날 비와 사투하느라 

지친 우리를위로해준

국언니 고모 가족들과의 저녁식사.

유명한 홍콩식 레스토랑을 데려가 주셨다.

첫번째 음식으로 홍콩식 죽 콘지










아직도 기억나는 저 네모난 튀김.

순무(turnip)를 튀겨서 볶은 거라 했는데

정말 감자, 고구마 보다 맛있었다!

국언니 사촌동생들이 진짜 맛있다며 시켜줬는데

여행하다 종종 생각날 정도의 맛.











오늘도 랍스터.

토론토, 그리고 곧 갈 보스턴에서도

랍스타를 새우처럼 먹은 듯.

아니 새우도 비싸서 못먹는데.

좋은 만남 좋은 음식 넘 감사합니다!












수 십년전에 이민을 가셔서 많이 만나지 못했다 하시는데,

가족은 정말 다르구나를 많이 느꼈다.


우리도 가족같이 챙겨주신 고모님 가족.

국언니는 우리랑 미국 동부여행까지만 하고

다시 버스를타고 토론토로가서 

가족들과 시간을 갖고 한국으로 귀국했다.

토론토의 공식 일정은 거의 다 끝나간다.



다음날은 쉬엄쉬엄 토론토 다운타운 관광하고 미국갈 준비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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