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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같은 이사를 마치고, 연거푸 외근과 미팅이 잡힌 것 처럼

부동산, kt , 수도, 가스 잠그기, 인터넷 해지, tv해지 등등 많은 일들을 마치고 마지막 짐을 가지고 고향 원주로 왔다.

 

당장 내일 모레 떠나는데 미리부터 준비하면 진이 빠지는 성격 탓이라는 핑계로...

이제 여행 준비물 리스트업을 해보았다.

 

많은 블로거 분들의 도움(?)으로 리스트를 만들어보았다.

회사에 다닐 때는 보고서, 행사준비 리스트도 정말 고도로 집중하여 만들어 냈는데

정작 내 일을 할 때는 왜이리 귀찮고 하기 싫은지 모르겠다.

 

여튼 세계여행이라기엔 너무 거창하고 밍구스러워서 그리 부르긴 싫지만,

캐나다 캘거리 터너밸리 YWAM 미션빌더를 시작으로 2개월 미션빌더 후 한 김에 1년간의 세계여행을 잘 해보아야겠다.

준비물을 잘 챙겨가면 좋겠지만, 현지에서 조달하는 것도 '여행의 맛' 인 것 같다.

 

 

 

 

 

 

 

 

 

이제 하루남은 내일은,

주소지 이전, 하나은행 방문 비밀번호 변경 및 환전, KB 통장잔고증명서, 국제운전면허증 재발급, 여행명함 디자인w에서 찾아오기

각종 서류 출력(여행자 보험, E-티켓, 여행계획서 작성 및 출력, ESTA 출력,

KT 에그 해지, 성중 핸드폰 요금제(슬림) 변경, 소미 핸드폰 해지, 미니쿠퍼 수리 후 찾으러가기(강남/가능하다면), 미니쿠퍼 보험자 변경(동생 소리)

여러가지 잔금 입금 및 처리하기 후 대망의 짐 싸기!

 

 

 

금요일 1시 비행기라서 아침부터 원주에서 리무진을 타고 출발해야하니 체력 관리를 잘 해야겠다.

잘 다녀오겠다는 인사를 하면서 참 바쁘지만 감사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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