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8. 16-18Saint Petersburg, Russia 육아하며, 일하며 기억을 더듬더듬어서 쓰는 꽤 지난 여행기.동유럽의 회색빛에서 느껴지는 사회주의 체제의 종착지였던 러시아.러시아를 여행하고 싶은 생각이 많지는 않았기에, 유럽대륙의 다른 나라들과 가장 가까운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여행했다. 여름인듯 여름아니었던 상트페테르부르크. 새벽 버스를 타고 도착해서,숙소가 성이삭 성당의 근처라 스타벅스에서 몇 시간을 기다렸다.위치가 좋고 싸서 숙소를 구했는데, 엘레베이터 없는 7층에 초특급 불친절.게다가 나는 급성 방광염. 하... 러시아어는 읽을줄도 쓸줄도 몰라서 힘들었던.듀오링고를 해도 모르겠더라.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다시 간 성이삭 성당.그때 7층에 배낭메고 올라가서 지금 허리가 아픈가보다...
London, UK2015.08.08-12 8월에 시작되었던런던에서의 시간이 흘러갔다. 평소 보다는 조금 천천히풍요롭게 흘러갔달까. 여행도 일처럼 되어버려서'하루만 쉬었으면.' 할때가 많았는데유럽대륙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좋은 쉼이 되었다. 몸과 맘에 모두. 풍경만으로도위로와 쉼이 되었던Harpenden YWAM 가운데 큰 잔디밭을 중심으로건물들이 둘러져있다.정말 좋은 구조라고 생각했다. 우리에게와이파이와커피를 공급해줬던베이스의 카페. 우리를 불러주신 이사님의 초대로너무나 맛있었던 식사.영국에서 한국밥상을 차려주신사모님께 정말 감사. 오랜만에 내사진.다운타운으로선교간 청년들 따라갔다.이날 날씨가 참 좋았다. 오늘은 드디어 런던에서 뮤지컬 보는 날.쌀이 먹고 싶어서라기 보단따뜻한게 먹고싶어서 들어간 카페에서..
London, UK2015.08.06 웨일즈에 다녀온 후,잠깐 쉬고 런던 여행을 나왔다.우리의 숙소인 하펜던은 런던에서 기차타고 1시간 정도라마음을 먹고 나와야해서 이날 여러곳을 둘러 보기로 했다. 게다가 살인적인 영국, 특히 런던 물가로하펜던에서 런던 나오는데 인당 30파운드 가까이되었다. 이틀정도는 청년팀 차를 얻어타고 나오기도 했다. 돈없는 여행자에게런던은 정말 먹을거리가 없다.매장 안에서 먹으면 charge가 따로있고대부분 콜드 푸드라서.그래서 찾아간 Chipotle 치폴레!미국에서 넘 맛있게 먹어서 치폴레가 있다고 해서 한걸음에 달려감. 아흥 신나.과카몰레 추가하고 등등부리또 보울이 10파운드 정도 했는데,미국이랑 숫자는 같은데 단위가 달라서.많이 비싸다. 그래서 또띠아 달라고해서둘이 사이좋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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