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것들이 너무나 그리웠다.아침에 물을 끓여서 커피를 마시고, 조용히 묵상을 하고 맛있는 빵을 먹고 음악을 듣고 등등어쩌다 보니 여행도 돌아다니는 것도 일이되어서 정신없이 흘러갈 때도 많았다. 그래도 뒤돌아보면 떠나길 참 잘했다. 그동안 고생에 대한 위로(?)라며 쓸데없이 비싸고 넓은 집을 렌트한 보람이 생겼다.평소 징글징글하게 바쁘다는 내 친구가 태국 치앙마이까지 휴가로 온다는 것이다. '나 2월에 태국 있을 예정이니까 안되겠지만 혹시나 휴가나면 와' 했는데, '나 갈까한다.'라는 카톡과 함께 쿨하게 정말 와버렸다. 너는 중3때도 쿨하더니 14년이 지나도 쿨하구나..ㅎ넓은 집을 렌트했다는 것은 핑계고 타국까지 친구가 와준다니 이 아니 즐겁겠는가! 오늘 친구온다고 설레서, 하루에..
아시아/태국
2016. 2. 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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