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Builder를 작년 9월 경 부터 준비해서 무엇을 하는지도 잘 모른채, 미션빌더를 세계여행의 워밍업 단계로 정하고 무작정 비행기에 올랐다. YWAM에 속했던 적도 없는 우리 부부는 누가 DTS를 했다더라.. 라는 얘기만 들었지 선교단체에 속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여러가지 정리를 하고 캐나다에 온지 한 달이 넘었다. 이런 삶을 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매우 흥미로웠다. 나는 어릴 적 가게를 하셨던 아빠가 혹여나 알바하면서 무시당하고 힘들까봐,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 알바를 못하게 하셨던터라 본격적인 사회생활 이전에 돈을 벌기 위해 파트타임잡을 한 경험이 없다. 물론 사회생활 하면서 많은 직무도 경험하고 몸쓰는 일을 많이 하긴 했지만... 식당 일이나 청소는 많..
북미여행/캐나다
2015. 4. 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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