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 댁의 매력에 푹빠져거의 2주째 우리집에 못가고 있는 상황.그 매력에 빠진 이는 아인이가 아니고 엄마.엄마도 엄마가 필요하다. 외할머니가 출근하시고아인이랑 놀아줄 거리를 찾다가 시작한 물놀이. 아기를 낳고 나는 '사진 삭제불능병'에 걸렸다.'모든게 귀엽고 조금씩 달라서 사진을 지울수가 없어!!!!' 라는 마음의 소리가 계속 들리는 중.전염병이라 아인이 아빠, 이모도, 할머니도 걸리심. 외할머니가 김치할라고 '집에 다라이가 없네'하시고 사보니 다라이가 무려 4개였다는...가장 큰 것을 아인이 욕조로 겟 아인이는 퐁당퐁당 하면서 좋아한다. 모든 건 입으로.맛보아 알찌어다. 음.어떤걸 맛보아볼깡? 아잉. 다 맛있쪙. 이가 두-개 같지만 무려 네-개 랍니다! 스펀지라서 씹으니 물이 나오네.이걸 원한건 아..
내가 보고 또 보고, 자기 전에 볼라고 정리하는우리아기 아인이의 첫 여름 초입. 가끔 하루종일 아기랑 있다가 '혼자있고싶다.' 싶다가도재우고 애 사진 보다가 잠드는 나는야 모순적 행동을 밤마다 반복하는 이상한 사람. 우리 아기도 크고, 나도 크나보다. 생후 8개월, 첫 여름을 맞이하는 우리 아기는 머리가 생각보다 빨리 안자라서 모자를 애용하는데,해가 비치면 눈을 못떠서 메쉬캡을 사줬더니 매우 좋아한다. 빨대컵을 빨 수 있게 되었고,친구랑 첫 찜질방에 갔고 다이소표 안전거울에자기얼굴을 비추며 좋아하고, 거울에 반사된사진찍는 엄마를 뚫어져라 보기도 하고 장난감 도서관에서 낑낑대고 빌려온점퍼루를 보며 '에이 괜히 빌려왔다' 싶을 때점프점프를 뛰며 웃고 있었고 소아과 갔다가 괜찮다는 말에 한시름 놓고 카페 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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