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파라이소 숙소 호스탈 데 비스타(Hostal De Vista)처음 남미여행을 할 때는 무조건 싼 숙소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도미토리에서 잤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더블룸에서 자는 것이 정신건강, 비용적인 면에서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숙소비가 너무 비싼 곳에 한해서는 도미토리를 이용하기도 했다. 부킹닷컴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던 호스탈 데 비스타. 깔끔하고 좋았는데 찾기가 너무 힘들어서 죽을뻔 했던ㅜㅠㅠ 몸이 힘들어서 미안하게도 남편에게 너무 짜증을 부렸던 것 같다. 발파라이소는 언덕배기가 많아서 숙소를 예약하기 전에 꼭 위치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Hostal De Vista 더블룸 2박CLP 35000(₩63,350) 우리가 잔 방은 아니었지만 채광이 좋았던 호스텔 배낭여행객들에게 ..
벽화가 가득한 해변의 도시, 발파라이소(Valparaiso)와 비냐델마르(Vinadelmar)산티아고 아파트에서 휴양을 잘 보내고 약 100km 떨어진 발파라이소(Valparaiso)로 여행을 떠났다. 이때는 동행이 없어 검색하고 왠지 바다가 보고싶어서.. 수영을 하고싶어서 갔는데 수영은 하지못하고 알록달록한 벽화들과 각종 새들을 보고왔다. 게다가 덤으로 이스터 섬에서 파왔다는(?) 모아이 석상도 보고. 스펙터클하게 재밌지는 않지만 이색적이었던 곳이었다. 깨끗한 발파라이소의 거리. 언덕 꼭대기에 있던 숙소에 짐을 내려두고 시내구경을 나왔다. 이때 칠레 페소가 별로 없어서 돈 찾기에 혈안이 되어있었다. 역시 두리번 거리면서 끝없는 경계 끝에 돈을 잘 뽑고~ 구경을 다녔다. 그냥 이리저리 걷다가 발견한 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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