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XICO, Tulum 2015.06.03 숨어있는 천연 수영장 멕시코 툴룸 세노테 칸쿤에서 하루를 보낸 뒤 툴룸(Tulum)으로 이동했다. 여행하기 전에 (이렇게 긴 여행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을 때)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O O O" 이런걸 보고 꼭 가야지 싶었다. 정확히 말하면 이번에도 남편이 꼭 가야한다고 했다. 멕시코 어딘가에 가면 지하 동굴이 있는데 천장이 무너져서 동굴이 드러나 수영을 할 수 있는 환상적인 곳이 있다면서... 게다가 유카탄 반도에만 있는 이런 싱크홀이 마야문명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원천이 되었고, 마치 땅 속에 흐르는 거대한 강 같은 놀라운 곳이라고 했다. 멕시코하면 타코, 부리또만 생각했지 이런 곳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다. 칸쿤에서는 스칼렛..
MEXICO, Cancun 2015.05.30 멕시코 시티에서 칸쿤으로 푸른 카리브해 여행 이제 우리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칸쿤으로 간다. 특히나 물놀이 흥부자인 내가, 남편보다 더더욱 기다려왔던 칸쿤 & 툴룸 세노테 여행. 이제 칸쿤을 마지막으로 중남미 여행을 마치고 북미로 간다. 두 달동안 정신없이 돌아다니느라 고생했으니 잠시 쉬며 재충전하기로 한 시간. '신혼여행 가는 이유가 있네'싶던 멋진 칸쿤과 카리브 해변. 멕시코시티와 아쉬운 작별을 하고 비행기를 타러 가방을 꾸렸다. 문화충격 받은 멕시코 시티의 맥도날드 멕시코 시티의 맥도날드다른 식당에 잘 못 들어온 줄 알았다. 역시 살사(소스)의 나라답게 머스터드, 케첩, 마요네즈, 각종 피클, 절임류 등등 그냥 알아서 먹도록 큰 원형 bar가 있다.맥도날..
SANTIAGO, CHILE 2015.10.09-11산티아고에서의 마지막 일요일 풍경 근교 여행(발파라이소)를 다녀온 후 산티아고에서 2박을 하면서 칠레에서의 마지막 주말을 즐겼다. 정작 산티아고와서 아파트에서 쉬면서 시장만 가서 주말에는 교회도 가고 산티아고에서 가야할 곳을 가보기로 했다. 모떼차 미디엄 사이즈(VASO MEDIANO): 700 CLP (1,200원) 칠레 여행하면서 나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모떼 가기전에 볼리비아에서 너무 굶주려서 인가... 칠레의 음식을 미리 검색하고 엄청 기대했었는데 기대 이상의 맛!황도 캔+식혜밥알(보리쌀) 맛이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황도 캔 맛이다. 보리알이 씹혀서 한컵 먹으면 식사대용으로도 그만인. 한국에서 팔면 많이들 사먹을 것 같은 맛이었다. 대로변이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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