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couver, Canada 2015.06.11 맨날 놀고 먹고 쉬는 여행이지만, 장기여행에도 휴일이 필요했다. 캐나다 도착 3일차. 대륙을 넘어오고 도착한 날부터 상봉의 기쁨을 나누고 노느라 좀 피곤했었나보다. 그냥 쉬엄쉬엄 공원에 가기로 했다.말이 쉬엄쉬엄이지만 면적이 1,000 acre에 달하는 뉴욕 센트럴 파크보다 큰 공원이라.예상대로 욕심을 부려 끝에서 끝까지 다 돌고, 처음 계획한 쉬엄쉬엄은 말처럼 되진 않았다. 하지만 피톤치드의 효과인지; 의외로 피곤하지 않은 나름 힐링여행이었다. 도심 속에 이런 공원이 있다니 볼 때마다 벤쿠버 사는 사람들 부럽다! 다시 만난 스탠리 파크 반갑다잉! 1년의 여행기간 동안 특히 캐나다, 미국에서 정말 잘먹은 것 같다. 김치가 있다! 우리 기준에는 김치가 있..
북미여행/캐나다
2016. 5. 2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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