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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수) ~ 25(토) 서울 섬상 코엑스에서 진행된 홈테이블 데코, 리빙페어 더 메종에 다녀왔습니다.

사실을 갈까말까 망설였는데 준비하고 있는 사업 시장조사에 도움이 되기도 할 것 같고, 

일이 아닌 박람회를 가보는 것이 새로울 것 같아서 정말 1시간 만에 빠르게 보고

아이들 하원시간에 맞추어 전력 질주하여 집에 돌아왔습니다.  

 

휘뚜루 마뚜루 보고, 상품 매입 상담도 하고 했던 더 메종 리빙페어 방문기

 

 

연사들의 세션 '디자인 살롱 서울' 이 있었는데 참여했으면 참 좋았을 것 같습니다.

D관 이라서 많이 안쪽으로 들어갔어야 하는데,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 냉장고를 보여주고 있는 꼬모

방에 갖다두고 탄산수, 맥주 꺼내마시면 정말 좋겠네요!

 

 

정원의 공간을 재해석한 곳인데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주택에 살면서 마당을 이렇게 해둔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사진이 잘 나오는 컨셉, 인테리어가 정말 중요하죠!

프레임이 작아도 사람들은 프레임 밖을 상상하는 기쁨을 주니까요.

 

귀여운 친환경 아기옷 브랜드

회사다니면서 박람회 준비해보면 정말 작은 부스에 제품이 소량이여도

얼마나 많은 노력과 비용이 들어가는지 몰라요. 이만큼 사업을 자리잡은 분들도 참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명한 브랜드 이노메싸

USB 포트가 있는 디자인 멀티탭을 판매중이었는데, (비싸고) 예뻤습니다. C포트가 있었다면 정말 사고싶었어요. 

 

공간이 엄~청 넓진 않았지만, 여러 좋은 브랜드들이 개성있게 자리잡고 있었어요.

 

사람이 가장 많았던 퀴진 부스

상품을 자세히 보고 구입학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진 못하고 밖에서 봤어요.

매장에 전주에 있는 것으로 아는데, 서울에도 매장이 있으면 좋겠어요. 한 톤을 유지하면서 브랜딩 해나가는 것이 대단한 것 같아요.

Feddy Leck 세탁할 때도 감성이 넘치네요. 화이트는 언제나 좋지요.

 

 

 

행복한 잡화점 모니카팜과 퀴진이 기획한 전시 공간인데, 들어갈 수는 없는 공간이지만 

공간이 예뻐서 미술작품 감상하듯이 보다가 왔어요.

 

보블릭에서 론칭할 브랜드 ffed 는 중고 가구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해요.

팔로우도 하고 멤버십도 받아왔는데, 가구들에 관심이 많아진 만큼 좋은 서비스 일 것 같아요.

 

 

가드닝 전문 브랜드 폭스더그린

저는 비록 식물 전문 킬러이지만 가든에 대한 로망은 항상 있어요. 

실내 공간에 큼직한 나무들을 옮겨놓은 것에 감탄. 짧지만 힐링이 되었습니다. 

 

정신줄을 붙잡지 않으면 어느새 결제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기 때문에

정신을 바짝 차렸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탄생한 멋진 브랜드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괜한 열정이 솟아나는 시간이었어요. 

 

 

 

대만에서 온 단백질 무알콜 맥주.

관심이 있어서 샘플도 받고 여쭤보니 와디즈에서도 펀딩 잘 마치셨다 하시더라구요. 젊은 사장님의 열정이 대단하셨어요.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벽지도 보고, 아이들 캐릭터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이 었다면

구매를 고려했을 것 같아요.

아이디어를 상품화, 브랜딩 하기까지 엄청난 열정에 속으로 박수를 쳤습니다.

 

페어 첫날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는데 토요일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사전 등록하면 곧 있을 부산 벡스코, 12월에 서울에서 열리는 페어에도 참여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하지못했던 일상과 특별한 것들을 회복할 수 있으니 기분이 참 좋네요

모두들 기쁨을 회복하는 하루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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