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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얄티렐박물관(Royal Thyrrell Museum)을 나와서

Visitor center에서 안내해준 대로 일정을 따라갔다.

 

먼저 말도둑계곡ㅋ 이라는 Horse Thief Canyon으로 갔다.

한 2년 전쯤에 회사에서 미국을 간 적이 있는데 차로 횡단을 하면서 그랜드 캐년을 지나가긴 했었다.

그런데 무박 5일 정도로 돌아가면서 차를 몰아서 너무 피곤했고 경치를 즐길 수가 없었다.

그랜드 캐년 쯤 지날 때 운전을 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난다. 그래서 캐년이 캐년이지 뭐가 있겠냐.. 하는선입견이 있었는데

그 선입견을 깰 만큼 풍경이 멋졌다!

 

 

 

카놀라에 대한 표지판이 있는 것 보니, 유채꽃 밭이라 한다. 유채꽃이 만발했을 때 오면 정말 장관일 것 같다.




 

 

 

한국에서 차를 몰 때는 몰랐는데, 차,집,직업도 없는 3無의 상태에 이르르니 모든게 감사할 따름이다.

 

 

 

 

드디어 등장한 Horse Thief Canyon.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는데 어마어마 하게 크고 넓다. 게다가 처음보는 지형이라 매우 신기하다.

 

 

 

 

왜 Horse Thief Canyon인지 한참 독해를 하니.. 옛날옛날에 어떤 한 사람이 농장의 말 떼를 몰고왔는데

하루아침에 말들이 흔적도 없이 이 계곡에서 사라졌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런 광경은 처음이라면서, 나중에 트레킹을 하고싶다고 남편이 엄청 좋아했다.

실제로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이 좀 있었다.

 

 

 

 

파노라마로 찍어본 사진.

Canon 5D mark2를 쓰다가 Sony a7s로 사진기를 바꿔서 왔는데 가볍고 파노라마도 되고 참 좋다.

단점을 굳이 꼽자면 파노라마 찍을 때 셔터소리가 너무 "촵촵챱챱챱촵챱!" 나긴한다...ㅎㅎ

그럴땐 무음셔터로 하면 되긴 하는데, 파노라마를 찍으면 오버스러운 셔텨소리로 모두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ㅋㅋ

 

 

 

 

 

겉옷 반팔 바지 다 합쳐서 10개 남짓 가져와서 이제부터 같은 옷만 입고 등장할 예정이다ㅋ

 

 

 

 

 

 

 

내 눈을 바라봐 넌 행복해지고~

청춘시트콤 표지같은 포즈를 멋드러지게 취해주었다.

 

 

 

 

 

 

 

 

 

 

 

 

멋지게 차에 올라 이제 다른 곳으로 이동!

 

 

 

 

 

 

이곳이 요정들의 정원이라는 버섯모양의 지형 후두스(Hoodos)

Mushroom이라고 자랑을 많이 했었는데, 터키의 가파도키아를 다녀와서 그런지

와~ 미니미다.! 하는 느낌이 강했다.

 

 

 

 

 

 

오랜세월 풍화작용으로 인해 생긴 멋진 지형인 후두스, 버섯모양인데 그 중 종류를 꼽자면거대 새송이버섯랄까...ㅎㅎ

 




 


후두스 지형이 얼마나 작은가 하면, 내가 이렇게~ 올라가서









이렇게~ 기어올라가면...








약 5분만에 저정도로 올라갈 수 있다~

모래가 굳어서 만들어진 지형이라 미끄러지지도 않고 잘 올라가서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많은 캐나다 관광지가 그렇듯 입장료도, 관리자도... 관광객도 없다..ㅎ






 

 열심히 올라와서 일광욕하며 낮잠을 청하던 커플과 딱 우리 둘 뿐

 

 

 

 

 

 

 


라운지 이용때문에 PP카드 만들면서 연회비를 면세점 카드로 돌려줬는데, 사용해야해서 강제로(?) 구입한 

RUDY 선글라스. 너무 쪼여서 머리아픈거 빼곤 괜찮다...ㅋㅋ

그게 제일 안 괜찮은 점 인 것 같지만..ㅋ




 


후두스에서 차를 타고 나와서 조금 더 가면 나오는

더 스타 마인 서스펜션 브릿지 (The star mine suspension bridge)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리를 건너는 것 빼고는 정말 볼 것이 없었다.






 


예전에 광산에 쓰였던 유서깊은 곳이지만,

차를 타고 한참가서 보기에는 실망스럽긴 했다.

여름에 벤쿠버를 가면 다시 큰 서스펜션브릿지에 가봐야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갔던, 홀스 슈 캐년(Horse shoe canyon)

유난히 지형에 말(Horse)이 많이 들어가있다. 


 



 


남편의 장시간 운전으로 내가 운전대를 넘겨받아서~

그림같지만 너무 반복되어서 정지화면 같은 풍경을 2시간을 지나서 캘거리로 장을 보러갔다.

  





 


운전 할 때 양보를 잘 해주는 캐나다인들이지만~ 다운타운에서는 얄짤 없다...

간만에 서울운전 같은 거칠음을 맞본 후 없는게 없는 한인마트 E mart(그 이마트 아님)에서

반가운에 이것저것 장을보고 한국보다 많이 비싸지도 않고 워낙 없는게 없어서

"이정도면 이민도 나쁘지 않겟군..." 이라는 생각을 한후ㅋ




다시 터너밸리로 돌아와 얼마 남지않은 그 곳에서의 주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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